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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롤스로이스 남, 카라큘라 대형로펌 변호사 초호화 선임 주장 제기

by 수달이주인 2023. 12. 4.

안녕하세요. 수달이입니다.

 

 

서울 강남에서 마약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사건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돈이 없다고 주장한 가해자가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롤스로이스 남 사건 요약 및 논란 정리

1. 롤스로이스 남 사건

- 신씨는 지난 8월2일 오후8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고급 외제차량인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던 중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 A씨를 침

- 사고 당일 한 성형외과에서 두 종류의 향정신성약물을 투약받은 후 운전한 것으로 드러남

- 신씨는 A씨를 구호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 등으로 구속

- 피해자는 뇌사 상태에 빠져 3개월 넘게 투병하던 20대 여성은 지난달 25일 혈압 저하로 인한 심정지로 지난달 25일 사망

- 피해 여성의 유가족은 지난 1일 MBC와의 인터뷰에서 "그 사람(A 씨)이 사고 내고 유튜브에 나가거나 TV에 나와서 인터뷰하는 거 보고 일단 아무것도 저희는 합의할 생각도 없고 그런 거 받을 의향도 없다는 확신이 섰다"면서 "제 동생이 (지난달) 25일 돌아갔는데 24일이 생일이었다. (살 수 있는 게) 원래 3개월 정도가 최대라고 했는데 한 달 동안 자기 생일까지 기다려줬다"며 슬픔을 토로함

 

 

 

 

2. 롤스로이스 초호화 변호인단 논란

-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범죄연구소'(카라큘라)는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길 가던 20대 여성을 안타깝게 사망하게 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마약 운전자 신모(28)씨가 대형 로펌 3곳, 8명의 변호사로 초호화 변호인단을 선임했다"고 주장함

- 변호인단에 전직 부장판사, 검찰 고위 간부 출신 변호사도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함

- 카라큘라는 "(신씨 측이) 검찰의 공소 사실 중 도주치사 전면 부인 중"이라며 "'사고 후 이탈한 것은 맞지만 도망친 것은 아니다'라는 주장"이라고 전함

- "롤스로이스 차량도 남의 차고 아프리카TV 별풍선 4억 후원도 아이디 빌려준 거고 해외선물 리딩방 'MT5' 따위 듣도 보지도 못했고, 본인은 가진 것 없는 소시민이라던 신씨. 과연 초호화 변호인단의 선임료는 누가 낸 것이냐"고 비판함

- 카라큘라는 이 사건 발생 직후부터 신씨가 'MZ 조폭'으로 분류되는 'MT5'에 소속돼 활동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함

- 이후 검찰은 신씨 주거지 압수수색에서 1억원이 넘는 현금을 발견, 폭력 조직 활동과의 관련성 여부도 수사 중

- MT5는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자금을 모으고 마약 거래, 사기 등으로 세를 불린 신흥 범죄조직으로 알려짐A 씨는 지난 8월 2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피해자를 뇌사 상태에 빠트리고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로 지난 9월 구속상태로 검찰에 인계됐다.

 

https://tv.kakao.com/v/44278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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